상반기가 거의 마무리 되고 나서, 방학때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저번달에 모집한 부스트캠프 5기에 지원을 했다. 웹 풀스택과 iOS 두가지 분야가 있었는데 원래 생각했던 웹이 아닌 앱 프로그래밍에 갑자기 흥미가 생겨 iOS로 지원을 했다. (맥도 없는데^^....) 급하게 어찌저찌 오라버니한테 SOS쳐서 맥북을 사고 베이스가 0이었기 때문에 부스트코스를 통해 스위프트 기초를 공부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코테가 2차까지 있었고 붙을지 확신도 없었는데 참 어찌보면 모험을 한 것이다. 1차 코딩테스트 2시간 동안 2문제를 풀면 됐다. 밋업과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면 프로그래머스 1~2단계 정도의 난이도라고 해서 어려움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까지 다른 코테에서 겪었던 고난과 역경을 생각해보니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