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0-05-13 블로그 소개이자 포부

reujusong 2020. 5. 13. 19:17

#1 블로그를 만든 이유

 

어제 대학다니던 시절 같은과 선배를 만나고왔다. 나름 복수전공 비슷하게 하면서 수업도 같이듣고 했는데 공부를 매우 잘하시는 분이고 그때부터 느꼈지만 그냥 천재...

얼마전에 취업을 해서 지금은 개발자로(듣자마자 엄청 좋아함^^) 일하고 계신데 취업할때 준비할걸 이것저것 얘기해주셨다. 깃허브나 코딩테스트나 모두 중요하고 그걸 잘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로 기록을 해놓으라고 하셨다.

안그래도 예전부터 내가 공부하는게 너무 난잡하고 여러개를 쑤시고 다녀서 한번 정리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었다. 근데 실천하는게 너무 어려벙;

결론은 내가 공부하는거 정리 + 취업할때 쓸 용으로 블로그 하나 팠다. 책이나 다른 블로그 보고 공부하고 프로젝트 하면서 업로드 할 예정. 민망하니까 주변사람들 한테는 공부좀 하고 열심히 키운담에 알려줘야징....

아무튼 할게 너무 많다. 대학교때 프로젝트한거랑 공부했던거 싹 정리해야하고 앞으로 공부할것도 업로드 해야하니 부지런히 해야겠다. 제발 미래의 내가 제때 했으면 좋겠다. 안밀리게......


#2 앞으로 올릴것들

 

그래서 지금 현재 (2020-05-13 19:15) 를 기준으로 앞으로 업로드 할 것들을 정리 해보면,

  • github 공부해서 예전에 했던 프로젝트 다 옮겨야한다. 대학때 깃헙을 안써서 프로젝트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나 자신 제정신 아니었어.... 무슨 카카오톡으로 한다고...... 결국 저장소 역할밖에 못하게 되겠지만 수정해서 올리면 버전관리 되겠지.
  • Python Django 로 개인 프로젝트를 해보고자 한다. 이 과정도 정리를 따로 할 것이다.
  • 코딩테스트 공부하고 알고리즘을 좀 정리해야한다. 학부때 공부를 이론으로만 해서 코테볼때 실제로 써먹기가 벅차다. 자바쓸지 파이썬쓸지는 아직도 고민중.

이 정도가 되는것 같고 앞으로 더 생각나면 카테고리 추가해야징.


#3 포부

 

대학 졸업하고 나서 막연히 생각했던게 빨리 돈벌고 일하고싶다는 거였는데 완전 놀부심보였다. 제대로 준비도 안하면서 취업하고 싶다고 하는데 누가 뽑아주겠냐고... 그래도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싶다. 공부할게 산더미긴 한데 느긋하게 하면 되겠지 뭐.

원서도 간간히 쓰면서 취준해야지. 분명 면접보러가면 손발 벌벌 떨다 올게 뻔하니까 미리 대비해야한다.

유치원생 개발자  •᷄ɞ•᷅  가 고오급 개발자 ᕙ(•̀‸•́‶)ᕗ 가 될때까지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